무늬오징어-에깅
무늬오징어-좋은 날씨
옥포
2008. 10. 4. 18:25
얼마만 인지 모를 만큼,동쪽 바다를 앉았습니다.
붉은 해 는 하루를 시작 합니다.
표층 수온이 아직도 더운듯,바닥까지 에기를 내려줘야 합니다.
바닥을 찍은뒤 크게 저킹을 해야 덤벼 듭니다.
조류의 흐름이 거센탓에 손맛 또한 좋구요.
내츄럴 칼라도 좋으나 아무래도 어필칼라에 쉽게 덤벼 듭니다.
먹물을 분사하는 로켓 처럼 저항이 제법 입니다.
이제 두어달 남은 시즌이 벌써 아쉬움을 크게 합니다.
거센 조류는 저런 홈통을 만나면 와류를 만들거나,흐름이 가라지는 좋은 자릴 만듭니다.
들물,날물 따라 흐름이 달라지는 현상에 편승한 노림은 비단,찌낚시 에서만 중요한건 아니지요.
감성돔,벵에돔 여러 어종도 제일 이지만 ............
에깅 역시나 외도,서이말 ,좋은 자리를 많이 안구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