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락

참돔 그리고 불볼락-거제바다 2월

옥포 2010. 2. 22. 20:47

 @ 2월 7일 지심도 에서 외줄낚시.

 

 

열기 는 바늘마다 물어 댑니다.

좋지않은 바다 상황 이래도 물속여건 은 좋은듯 합니다.

 

 

 

멀리 양지암 지척인듯 다가 섭니다.

갈리바위,이도감,줄바위,삿갓바위......

수많은 명당 을 안고 있는 양지암.

 

 

 

 

짧은 시간 에 쿨러 채우는 조과.

외줄낚시 의 매력 입니다.

 

@2월 16일 소병대도 주변 참돔 낚시 . 

 

 

멀리..............

바깥 손대(대병대도) 철모바위,군함바위.......

대물 참돔의 꿈을 키우던 자리들 입니다.

이른 계절 입질의 유혹으로 나섭니다.

 

 

또 다른 손대 의 절경.

눈 에 채우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자리 입니다. 

 

 

 

비록,짧은 입질 한번으로 끝난 오늘 이지만.

다음 을 기약하는 오늘 입니다.

마음 가득 채울 그리운 자리들 다시 만나는 즐거움으로

손맛 의 행복을 대신 합니다.

 

@ 생일 인 오늘-2월 20일 안경섬 참돔 조행.

 

 

음력 1월 7일 의 아침 해 입니다.

추위에 갈매기 먼저 온기를 느끼려 해를 맞습니다. 

 

 

한달쯤 뒤엔.............

시즌초 대물참돔 을 노리려는 많은 님들의 마음 설레게 하는

안경섬 남여도 입니다. 

 

 

수심 30~40m 권,

가끔 대물 입질에 채비가 터지기도 하는 자리.

깊은 바닥층 약은 입질은 낮은 수온 탓이라 여깁니다.

 

 

 

 

 

멀리 북여도 등대 가 정겹습니다.

홍도 와 더불어 가까이 있어 우리를 유혹하는 안경섬. 

욕심 가득 채워주는 바다 는 늘 그리움 의 대상 입니다.

일년 모든 계절 자리마다 머무는 친구들 있어 더욱 즐거움 커갑니다.

 

 

 

다음 을 기약하는 철수 길.

갈매기 가 배웅 합니다. 

 

@ 2월 21 일 심해 그리고 안경섬.

 

 

 

떠오르는 태양이 온통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새벽바다.

어제의 피곤함 도 말끔하게 잊게 해주는 바다 가 고맙기만 합니다.

 

 

이계절 남서풍 은,

몰황 의 주범 으로  핑게 당합니다.

생수병 보다 큰 열기 가 몰황 의 위로 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