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浦 의 卒談

촛불

옥포 2008. 6. 13. 21:15

 

 

세상 온통..........

촛불 입니다.

 

작금의 살아 가는게

너무도 힘에 부친듯

애처롭게 보이기만 합니다.

 

정말,나는 어떤 촛불을 켜고 있는지........

언제부터,언제까지 촛불을 켜야 하는지..........

 

마냥,한숨만 나옵니다.

 

멀리 떨어져 있다는게

너무도 다행 일는지? 그 것 역시나 의문 만 가득 할뿐.

 

어둠을 밝히는,

아픔을 어루만지는,

불행의 끝을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촛불 을 켜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 아픔을 어루만지는

그런 따스한 촛불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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