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에서의 빛,그리고 낚시 어둠 밝혀주는 아침 해 ! 빛 이 있어 우리는 아침 을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바다속 사정 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낭패를 허다하게 당하기도 합니다. 특히 태양 과 바다 의 관계를 소홀히 하여 미끼의 선택,채비,등등 여러 어려움 을 겪습니다. 물. 아무리 맑다해도 빛을 150~200m 이상 투과 .. 낚시 이야기 2010.09.01
홍도-빈손. 어제가 설날. 오늘은 어인일인지 입질한번 못받구 가야할 것 같습니다. 북서풍 손이 곱아 바늘매기도 어려운데.................. 기다리는 입이 많아 집중이 되질않은 탓이려니 합니다. 동쪽 은 더욱 거센 바람에 너울이 심합니다. 그래도 허욕 을 채우려 버티기. 끝내 홍도 만난 걸로 족해야 하는 하루 입.. 낚시 이야기 2009.01.27
2009,홍도 2009 년 첫 홍도 나들이. 대개 5.3m 의 낚시대로 비좁은 배 위에서 불필요한 힘을 허비 합니다. 기왕에 갯바위 용 사용하던 낚시대가 있다면 모를까, 길이가 길어야 제압이 쉽다는 ........믿지 않습니다. 어쨋거나 홍도는 해가 바뀌어도 그대로 그렇게 있어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2.4m 가물치 루어대 하나만.. 낚시 이야기 2009.01.18
12월25일 거제바다 지심도 새끝 ............... 아침이 밝아 옵니다. 열기 외줄은 언제라도 조과가 충분하여 이웃과 나눌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양지암 등대 옆으로 희미하게 거가대교 교각이 보입니다. 머지않아 저 다리가 많은 이 들의 꿈과 기쁨을 안고 섬을 드나드는 다리가 되겠지요. 수많은 양지암 남녁 자리들........ 낚시 이야기 2009.01.09
구조라 뒷등 거센 북동풍 으로 에깅 은 무리 입니다. 고르고 골라 구조라 뒷등 어장줄 자리 잡았지요. 넓은 홈통이 무늬 오징어 많을듯 합니다만,작년 같질 않습니다. 손바닥 만한걸루 셋을 낚아 우측 높은곳으로........... 상사리 제법 잘낚입니다. 두분 조사님 찌낚시에............. 마우스 린 으로 이른 감성돔 탐하.. 낚시 이야기 2008.08.17
남서풍,그리고 냉수대. 몇해전,농어 루어에 굵은 씨알과 엄청 큰 광어가 물어준 지심도. 큰 맘 먹고 내렸지만,예년처럼 베이트 피시 가 없는 탓인지......... 수온이 너무 낮은 탓인지, 입질 한번 없습니다. 저 건너 장승포 해안도로 주변이나 양지암은 조금 나을런지........... 마끝. 참돔,감성돔........많이 나는 자리 입니다. 저 .. 낚시 이야기 2008.08.02
내일을.... 오래전 오르기만 하면 철따라 웃음을 주던 자리 "소두방 여" 입니다. 모처럼........ 푸른 하늘이 반가움 입니다. 모처럼 안경섬 약속이 있는걸 아는지. 벼르고 별러 참돔 루어를 다녀올 생각 입니다. 무늬오징어 소식더 자주 접하고 농어도 낚인다 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건 해봐야 겠네요. 타이러버 60.. 낚시 이야기 2008.07.05
서이말,그리고 장마 무늬오징어 그리고 농어 루어. 두가지 노리고 오랫만에 찾은 줄여 입니다. 만조 가 가까워 간출여 물에 잠기고,,,,,,,,,,, 허나, 농어는 간데 없네요. 저 끝에 등대 밑자리. 그 앞에 계단바위..... 온통 작은 홈통의 수중여 좋은 무늬의 보고 이지만 아직은 이른탓에 헛 수고 열이 납니다. 잠시 쉬느라 오늘.. 낚시 이야기 2008.06.23
홍도 그리고 갈매기 지난주, 만났던 벤자리 를 혹시나 만나질까? 기대부푼 새벽. 남서풍-서쪽 바람만 불면 불안해 집니다. 수온이 불안정 할땐 더욱 미운 바람 입니다. 언제나 처럼, 갈매기 는 우리를 반깁니다. 크릴 탓 이겠지만.............. 그래도 바다는 작은 선물을 줍니다. 제법 굵은 농어가 물어 줍니다. 이웃과 나눌수.. 낚시 이야기 2008.06.06
홍도-가깝지만 멀리있기에.... 10 여년 전부터 갯바위 막았으니, 지척에 두고도 내리지 못함이 아쉬운 홍도. 그 초입에 넙적바위,온갖 어종으로 철따라 손맛을 주는자리 입니다. 아쉬움 달래 주려는 배려?-선장은 친절 하게도 홍도 를 한바퀴 돌아 줍니다. 햇살은 여름을 향해 달려 갑니다. 외로운 등대는 갈매기의 벗이 됩니다. 돌돔.. 낚시 이야기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