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의 바다풍경

몇날...바람 이 조행 을 가로막아 벼르고 별러 느즈막히 나서 캐스팅,바로 따라와 에기 를 탐하다 사고! 탁한 물빛, 멀리서 도 에기 를 따라와 줘야 하는데 집어 가 않될듯 하는 불안한 아침 입니다. 그래도 주변 BAIT FISH 모인탓 에 파장 큰 오렌지 에 반응 합니다. 해금강 가려 했는데...........

멧돼지 조우할까 ? 바람 이 자리 바꾸라 하네요. 거센북동풍 피하려 신선대 자릴 잡으니 몇번 저킹 에 바닥 에서 굵은녀석 덤빕니다. 연이어 여명 과 함께 큰놈 오는데 어디서 부터 따라왔는지 발밑 에서 당겨 놀랐네요. 신선바위. 코앞 작은 홈통 멸치 가 전갱이 피해 라이징. 간만에 올라..

동녁하늘 어둠 을 걷고 있는 시간, 약한 발길질 에 짧은 트위칭. 에기보다 조금 클까? 어린무늬 입니다. 파도 와 바람 거세 그런지? 웬지 불길한 예감 - 벌써 시즌 끝나는걸까? 통상 12월 첫주 까지는 덤볐었는데......... 멀리 사자바위 아침풍경 입니다. 드릴쉽 뒤로 아침 서광 비칩니다. 징..

바람 피하기 좋은(북/북동풍) 자리. 그러나 파도 너무 거센탓 에 엄두내질 못합니다. 크지않은 무늬오징어. 발밑까지 따라와 에기 를 탐합니다. 좋은자리! 파도 가 내어주질 않네요. 바람피할수 있는자리 는 파도 가.... 파도 약한자린 바람 이...... 오늘도 쉬랍니다. 홈통 은 무늬 의 보고, ..

무늬오징어 가 바닥 에서 에기 를 기다리니... 바닥 에 기다리다 문어 가 먼저 덤벼 드네요. 밥알 만한 알 잔뜩 품고 에기 를 탐하다 걸려듭니다. 900g 크기 의 제법 굵은 암놈 입니다. 바람 에 원줄 이 늘어져 아무리 애를써도 걸려든 무늬 를 알아채지 못하여 에기 도 없는 로드 치켜듭니다..

간조 가까운시간, 조황 에 대한 확신 만으로 새벽 피딩타임 을 믿습니다. 역시! 확신 에 대한 작은 바다 의 선물 입니다. 어느새 아침 이 밝아 오네요. 외도 옆 아침해 떠오릅니다. 사진찍느라 바닥 에 닿은줄 몰랐는데 원줄 늘어져 감아 들이니 발밑 에 와 있네요. 처음 캐스팅,폴링 중 덤..

연휴초반 비,바람 으로 밀려드는 손님 으로 출조 미루다 병났어요. 캐스팅 직후 폴링중 덤벼 듭니다. 새벽 달빛 벗삼아 액션도 없이.... 해금강 노랑바위 옆 높은자리. 왼편 우제봉 여명 에 빛나는 새벽 입니다. 오늘 쓸 에기 에 미리 에기맥스 살짝, 효과 있는지 확인 할수없으니 그냥 쓸밖..

연휴초반 풍랑 이 심하더니 오늘 의 아침바다 잔잔합니다. 외도,내도 그리고 서이말. 아침 을 맞습니다. 갈매기 나르는 아침. 평화 입니다.

무늬오징어 입질 않합니다. 아침 을 훔쳐 옵니다. 사자바위 위 붉게 떠오르는 아침. 오후 를 기다립니다. 여기 찾으시는 님들께 아침 을 선사 합니다.

아직 어둠 이 가시지 않은 피딩, 바닥 닿기전,끌구 갑니다. 닿을듯 갈곶 아침 에 젖어듭니다. 내려본지 삼십년? 아쉬움,그리움 달랩니다. 넓적바위 왼편 홈통, 수심 은 얼마지 않아도 무늬 는 많은자리. 개체수 많은듯 합니다. 에기 옆 을 공격하다 걸려든 무늬. 삼천원 싸구려 에기 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