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의 바다풍경

언제나 처럼 아침 이른 해 는 우리네 기대부푼 가슴 을 더욱 설레게 하기에 충분 합니다. 바람 한점 없이 잔잔한 바다는 더욱 기대를 키워 줍니다. 깊은 바다 은신처 에서 결국엔 미끼 에 걸려든 우럭. 정말 큰 우럭 입니다. 버클리 립 그립 과 견주어 크기가 어림잡아 집니다. 오늘의 첫수 ..

어제 의 아쉬움 달래려 오늘도 새벽 바다 나섭니다. 남여도 먼 발치 두고 새바다호 달려 갑니다. 북여도 멀리 에도 침선 자리 는 있지요. 제법 거센 동풍 으로 바다 가 사나워 집니다. 걱정 했던 샛바람 어느새 자고 다시 조건이 나아진덕에..... 원래 의 자리로 옮기자 곧장 입질이 들어 옵니다. 열기,쏨..

연로 하신 장모님-아침부터 거르고 기다리시겠다는.........생선회! 바다 는 아는지 모르는지,묵묵히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오랜만에 물색 이 좋은 아침 입니다. 양지암 과 동섬 을 뒤로 남녁을 향해 우리를 실은 '새바다 호 ' 달려 갑니다. 아홉 동승인 중 첫수. 옥포 의 가물치 릴은 더이상 혹사 를 피하..

아침 을 바다에서 맞는 ........... 언제 만나도 늘 새로움 을 주는 해. 새날 을 밝히는 해라서 일까? 언제나 그자리 에 있어온 섬. 멀리 갈곶,외도,그리고 서이말 마주하는 아침 바다가 좋기만 합니다. 바다 는 노력 한 만큼 돌려 줍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욕심 을 채워 주는 고마운 바다 입니다.

오래 간만에 잔잔한 바다 를 가로질러.................. 대마도 주변의 침선 자릴 찾으러 갑니다. 가기전 70m 권 거제 앞에서 멀리 해금강,서이말 등대 를 담아 봅니다. 바람의 영등 2월,아직 일주일 남짓 남았는데도, 정말 반가운 바다의 잔잔함,햇볕 의 따스함 입니다. 100m 근처에서 대물 쏨벵이 저항 이 만..

봄 은 멀었는지................. 아직 차가운 북서풍 매서운 새벽 바다,그래도 오늘은 밝아 옵니다. 언제나 그렇듯, 나서는 마음은 설레임 가득 합니다. 春告魚-봄 을 알리는 고기,볼락이 지난주 부터 많이 낚입니다. 대지 의 봄은 멀어도 바다 는 이미 봄인듯 기대를 갖게 합니다. 혹돔 한마리 눈 을 부라리..

@ 2월 7일 지심도 에서 외줄낚시. 열기 는 바늘마다 물어 댑니다. 좋지않은 바다 상황 이래도 물속여건 은 좋은듯 합니다. 멀리 양지암 지척인듯 다가 섭니다. 갈리바위,이도감,줄바위,삿갓바위...... 수많은 명당 을 안고 있는 양지암. 짧은 시간 에 쿨러 채우는 조과. 외줄낚시 의 매력 입니다. @2월 16일 ..

'해모수 호' 이른 새벽 안경섬 찾아 나섭니다. 대마도 지척 인듯 아침해를 감추고 바다에 떠 옵니다. 매물도 그리고 어유도. 한가로운 갈매기 바다가 외���지 않음 입니다. 은빛 바다 멀리 떠있는............ 제일 좋아하는 섬 鴻 島! 무엇 보다 바다는 漁慾 을 채워주기에............... 얼마전 사고당한 ..

바다 에서 떠오르는 아침해. 흔치 않은 풍경 입니다. 늘..... 일본 의 다습 한 날씨탓에 구름 이 깔려 있는 곳 인데. 붉게 타오르는 아침 입니다. 올해 시작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낼이 1월 끝날. 멀리 계신 老母 께 찬거리 로 갖다 드릴...... 아직 아물지 않은 손가락,그래도 낚은 고기 드릴생각에 바다 가 ..

오전 8시 먼바다 주늬보 해제. 안경섬 주변 으로 외줄 나가는 길에 시간이 이른탓에...... 서이말 먼저 탐색 하러 나서는 이른 아침. 동녁 해는 우리를 반겨 줍니다. 안경섬 주변 '중덕' 거센 바람으로 낚시하기가 힘듭니다. 하여,바람 등지는 서이말 다시 가기로 합니다. '객주리'-엄청큰 말쥐치 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