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10월 인데......
전해엔 12월 초 까진 낚였었는데..............
벌써,무늬오징어 는 이별을 준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출 직전에 큰 씨알로 낚이지만,날이 밝아오니 입질이 까탈 스러워 집니다.
틀림없이 찾아오는 주말바람.
북동풍 이 제법 거세게 부는탓에 자리잡기 조금은 어렵습니다.
kg 급 입니다.
거센 조류탓에 손맛은 배가 됩니다.
밝기전에 부지런히 낚아야 하겠네요.
저 앞의 거센 들물은 돌출된 갯바위의 저항으로
발 앞에 흐름을 뒤로 하는 조경을 만들고,
바로 저 충수자리 가 무늬오징어 만이 아닌 일반 대상어의 집합처 입니다.
산 은 가을 옷으로 갈아 입는 중 입니다.
맞은편,개량골 혼여. 감성돔 의 보고 입니다.
양 옆 으로 이렇듯 좋은 자리에서.........
낫마리 조과-그 핑게는 물이 탁한 탓 말고는?
수온저하 도 없는데 이유 를 모릅니다.
다만,내일은 좋을 거라는 기대를 채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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