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쇼크리더 가 끊기고,베이러버 바늘이 펴지는..............
처음 대물참돔의 입질로 무척이나 설레이던 자리 입니다.
지난주 의 아픔으로.........
훜 을 교체 하여 어제 는
주의보 뒤끝 외도에 자리하여 오전을 너울에 고생하다
기어이 입질을 받았건만................
드랙을 한참이나 풀고 나가는 대물의 입질에 허망함 으로 ,
그 빈 마음 달래주려
오늘은 손맛을 안겨 줍니다.
라바 색상 은 그리 문제 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냉수대의 영향 이 큰 탓에
바닥 에서 3m 이내에 반응 합니다.
카브라 가 상승하는 속도가 제일 중요 합니다.
그 속도 가 다름 아닌 액션 이니까요.
저 건너 찬물고랑,
앞 동섬.
전성기 무늬오징어 무지 낚았던 자리 입니다.
대물 참돔을 낚으려 밤을 새워 모기와 싸우던........
찌낚시 다니던 그때거 엊그제 인듯한데 벌써 십수년 지났습니다.
얼마지 않아 수온이 오르는 그 때엔.........
다음주를 기약 하면서
오늘은 다섯으로 욕심 을 채워 집으로 향합니다.
생미끼 만지지 않는~~
그래서 루어낚시에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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