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수 호'
이른 새벽 안경섬 찾아 나섭니다.
대마도 지척 인듯 아침해를 감추고 바다에 떠 옵니다.
매물도 그리고 어유도.
한가로운 갈매기 바다가 외롭지 않음 입니다.
은빛 바다 멀리 떠있는............
제일 좋아하는 섬 鴻 島!
무엇 보다 바다는
漁慾 을 채워주기에...............
얼마전 사고당한 열세분,
저 국도 주변 깊은 바다에 고혼 이 되신자리.............
오늘 일행들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한 마음 입니다.
두번째 좋아하는 섬 '안경섬'
남여도 계담바위,북여도 등대............
며칠전 까지 참돔이 많이 잡히더니 조류가 약해지니......
그래도 북여도 주변 참돔 낚는 배가 많습니다.
제법 굵은 열기로 욕심을 채우니 집으로 가야할 시간 입니다.
해모수 호 김 선장님 덕분에 오늘도 마음가득 행복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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