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리겐의 다나까 조신 사장이 오도열도 에서 낚시중 면사 매듭이 없어 할수없이 매듭없는
낚시를 행하여 특허를 득한 전유동!
기자꾸라에서 똑같은 개념의 조법을 개발(모방 발전) 하여 특허를 침해할수 없어 전층이라
명명,또다른 개념의 전유동 탄생.
이렇듯 얼마지않은 세월에 우리나라의 열혈 조사님들 덕분에 가장 최근의 1000조법 에 이르기 까지
우리네가 접하기 쉬웠던 거지요.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도입된게 2005년,재작년 봄 입니다.
하여,나름의 그동안 우리현실에 맞도록 약간의 가감으로도 효과를 높일수 있기도 하였구요.
우선 그 기본 매커니즘을 살피자면.............
0와00의 부력 중간의 0c 부력의 찌를 개발하게 된점은 상술이라 치부해서는 아니될,낚시가 과학이라는 증명,바로 그것입니다.
비중 1.7~1.8의 후로로 카본 목줄,바늘,미끼 만의 무게로 자연스레 가라앉는 .......
거기에 필요한 찌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물론,그 대상어는 벵에돔을 주로 하였으니 그 대상어의
취이습성이 빠르게 움직이는 미끼보다 거의 정지상태인 미끼에 반응이 좋은탓에 그리 설정 하였다고 들어 알고 있지요.
또한,조류의 흐름이 적은 내만권에서 바닥층의 감성돔을 대상어로 그간의 충분한 검증으로 효용성이
증명되었으며 실제 1000조법의 창시자인 이께나가 유지 의 우리 바다에서 감성돔을 쉽게 낚아내는
영상도 접하였습니다.
**제 1 의 가치-밑밥과의 동조!
채비의 가라앉는 속도가 밑밥과 같습니다.아니, 같게 구성 합니다.-감성돔은 예외.
미끼가 달려 있는한 30초 전후(터닝포인트)에 찌는 잠겨들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미끼의 유무를 빨리 알수 있구요.
수온,염도에 따른 차이가 있으나 180초~220초후엔 10m 까지 가라앉습니다.
말뚝조류에서 3~4분이면 충분하지요.
봉돌,도래 구슬 매듭 등등 소품이 필요 없습니다.
채비구성도 빨리 됩니다.
바람이 불어도 채비는 밑밥과 동조되어 어디든지 조류따라 내려앉으며 흐릅니다.
채비에의 견제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빠른 조류에선 효과가 너무적었지요.밀려드는 조류에서도 힘이 듭니다.
빛이 있으니 그림자 있듯..............
자,
그럼 조금더 깊이 알아봅니다.
원줄1.5~2.5호(얇을수록 좋지만)에 목줄 10m(조금길어도 )1.5호 를 직결 합니다.
찌는 바늘에서 3~5m 위치에 가라만봉으로 자리를 잡구요.
헌데 그 찌의 위치가 중요 합니다.
왜냐? 목즐이 봉돌역할을 해야하는데 찌의 윗쪽 목줄은 위에서 채비를 눌러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죠.
아래야 미끼,바늘,과 함께 찌를 끌구 내려가는데.초기 캐스팅 즉시 채비정렬(채비를 일자로 펴주며
표면장력을 해소하는 줄가름)직후 부터 터닝포인트 가 되는 약 30초 전후까지의 입질(잡어)을
가라만봉과 찌와의 벌어지는 형태로 판별 하는데 아래쪽이 짧으면 위에서 누르는 무게가 커서
터닝포인트 지난후 가라만봉과 찌가 밀착하여 가라앉으며 아래줄이 긴경우 찌보다는 먼저 아래채비가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또하나,목줄이 못미더워 1.7호나2호로 해야 될경우 찌를 그대로 쓴다면 목줄1.7호는 8m,2호는7.2m 로
하면 같은속도로 터닝포인트가 옵니다.
그보다 길면 빨라지겠지요?
바로 그겁니다.밑밥과 가라앉는 속도를 알고 채비를 변형,조합하거나 하여 어느지점에서 동조 시킬건지 결정하여 계산하고,본래의 방식대로 밑밥을 먼저넣고 채비를 캐스팅할때와 먼저 캐스팅하고
터닝포인트(미끼있음을 확인후) 이후에 밑밥을 던질땐 밑밥의 점도비중을 어떻게 할지?
낚시도중 조건이 변하여 바늘위 봉돌을 추가할때 밑밥을 채비넣기와 얼마나 시간을 둘지?
밉밥의 변화로,잡어의 종류,활성에 따라 밑밥을 변화시킬때 에도 봉돌을 추가하거나 ,채비와 밑밥의 던지는 시간차.
찌가 0c가 아닌 0나,G3 혹은B 라면? 그에 상응하는 목줄의 호수,길이및 봉돌추가와
가라앉는 속도의 증 감으로 대처하는..............
이른바,낚시는 과학이라는 증명이지요.
그래서 천조법이 제일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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