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해서라도 님들께 제대로의 설명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위와같이 온통 덧칠을 하고야 말았음은 나도 웃음이 나옵니다.
시간은 없고 어찌할바 모르니, 그야말로 가관이죠.
다음엔 스캐너를 쓰든지 해야 하겠구요.
본론으로 가기전 한가지 덤으로 나누지요.................
미끼로 쓰는 크릴을 악착같이 녹이려 애쓰지 마세요.
싱싱해야 그 자체에서의 인광이 어스름 물속 대상어를 꼬드기기 좋으니까요...
몇몇 우선 끼울것 있으면 서서히 녹도록 하는게 일몰,일출전 더욱 효과적 입니다.
밑밥도 싸다는 이유로,편하다는 이유로 한참(출조 준비) 전에 배합,크릴의 싱싱함을
잃음에 그 인광이 사라져 어두운 물속에서의 시각효과를 저하 시킵니다.
해서,쓰기전에 포인트에서 배합 는게 더욱 좋다 생각 합니다.
크릴은 고단백 아미노산의 덩어리라 상온에서의 부패가 빠르답니다.
위 채비 다섯가지는 한가지 직립찌를 사용,여러 조건에 부합,기능을 여럿
발휘토록 약간의 가,감 만으로 변형을 꾀하도록 한것이니 보다 넓은 응용도 가능 하지요.
찌는 "토너먼트 탄환"으로 기상,바다 조건에따른 L.M.S. 세 가지가 있습니다.
찌의 표시부력이 G3일때 모든 채비의 침력은 G3로 하여 봉돌,웨이트 스토퍼
등은 G3를 사용합니다.
목줄은 원줄과 직결하되 1.5호는 4m,1.7호는 3.7m내외로 원줄(세미플로팅)은 2.25호이하.
만약 찌가 0 부력일때 그 침력(봉돌)은 G5로 설정하는데 경심 매듭은 직결부에서
1m 이내가 적당하며 조수스토퍼,M센서 등등 직결부에서 25cm로 합니다.
조수고무,M-센서,조수스토퍼,잠공스토퍼 등등은 일정 침력이 하부에서
작용하여 수면 아래로 내려가면 그 상부의 평면에 조류의 저항이 작용하여
원하는 바닥까지 쉽게 채비를 내려주며,짧은 견제를 자주해도 그 저항으로
밑채비의 떠오름이 방지됩니다.
미약한 조류에서의 밑채비 선행을 우선할지,적당한 조류에서 채비내림을
강조할지,혹은,약간은 거센듯한 조류에서의 채비에 브레이크를 위한
봉돌로만 할지 등등의 응용에는 끝이 없지요.
또,경심매듭없이 전유동으로 할때는 그 침력을 일정정도 더해도 무방하나,
이계절 8~9m이내의 감성돔에는 경심매듭을 통한 잠길전유동으로
바닥걸림을 줄이고,미끼유무를 보다 빨리 알아내 대응하며,밑밥과 동조된
전유동으로 대상어를 소리없이 다가가 유혹하여 끝내는 낚아내는
명인의 경지에 다달음이 바로 이것 아닐까요?
위 사진의 조수고무등은 일반고무가 아닌 카본이 함유되어 그 자체의부력이나
침력에의 영향이 없음도 유념,안심할 사항이고 (00 에 해당)..........
때론 0c 찌로의 1000조법 을 행하려 함에 같은 1.5호 목줄10m에 0 토너먼트탄환
으로 해도 무방함이 양수 삼장 아니던가요?
어느것으로도 변환,호환이 가능한점이 얼마나 아기자기 재미있는 조법입니까?
부디 님들의 재미있는 낚시에 눈꼽만큼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TIP; 채비 '가'는 조수고무에 핀을 대신,웨이트스토퍼 G3를 사용.
'나'는00의 M-센서는 상부,바늘위 1m이내에 G3 봉돌로.
'다'는 웨이트스토퍼 없이 조수고무만 위에,웨이트스토퍼를 바늘위
1m이내에 하여 바늘(미끼)의 선행을 위해서 입니다.
'라'는견제의 힘이나 바람의 영향을 줄이려 물속 저항을 키우려 하는것 이구요......
'마'도,라와 유사한 기능의 채비입니다.
'釣 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낚시- 어떻게 해야 할까?-밑밥 (0) | 2008.08.07 |
---|---|
전유동-解脫 (0) | 2008.06.06 |
전유동-잠수찌 그 손맛 (0) | 2007.11.26 |
천조법-(전유동) 알면 재미있는. (0) | 2007.11.23 |
전유동-실속차리기 (0) | 2007.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