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어둠 을 해 를 대신 하여 밝혀 주던 보름달.
서편 하늘로 아침을 준비 합니다.
또,한 해 의 시작 입니다.
2000년 시작한지 벌써 십년.
그 첫날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거제 와 육지 를 잇는 세번째 다리 거가대교.
거의 모양을 갖춰 갑니다.
사리물때 거센 조류 도 열기 의 입질 을 막진 못합니다.
다만,어초 낚시 의 특성 상 밑걸림 은 감수 해야 합니다.
반나절 외줄낚시
돌아오는 뱃길 옆으로 친숙한 양지암 .
멀리 임진년 옥포대첩 기념탑 이 보입니다.
오후 '해모수'호 홍도 예약 으로 급한 마음 입니다.
15kg 열기 로 오전 을 채우고..............
홍도,병푼바위 남쪽 떨어진 여.
반가운 홍도 를 찾으니 반가움 에 마음 이 포근한 새해 첫날.
참돔 루어 낚시 를 위해 도미카브라-타이라바- 를 바닥을 찾습니다.
참돔 을 대신하여 타이라바 를 탐하는 방어.
수심 20m 내외,들어가기 무섭게 물구 늘어 집니다.
80g 카브라 바늘이 부러집니다.
일곱마리 방어 와 씨름하다보니,
어느덧 새해 첫날 저녁이 성큼 다가 옵니다.
멀리 서편 바다속 으로 내일 을 기약 하며 오늘을 쉬려 하는 해.
철수 전 홍도 남단 을 담아 옵니다.
서쪽 하늘 의 노을 이 정겹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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