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락

새해일출-열기 그리고 방어

옥포 2010. 1. 1. 23:53

 

 

밤-어둠 을 해 를 대신 하여 밝혀 주던 보름달.

서편 하늘로 아침을 준비 합니다.

 

 

또,한 해 의 시작 입니다.

2000년 시작한지 벌써 십년.

그 첫날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거제 와 육지 를 잇는 세번째 다리 거가대교.

거의 모양을 갖춰 갑니다.

 

 

사리물때 거센 조류 도 열기 의 입질 을 막진 못합니다.

다만,어초 낚시 의 특성 상 밑걸림 은 감수 해야 합니다. 

 

 

반나절 외줄낚시 

돌아오는 뱃길 옆으로 친숙한 양지암 .

멀리 임진년 옥포대첩 기념탑 이 보입니다. 

 

 

오후 '해모수'호 홍도 예약 으로 급한 마음 입니다.

15kg 열기 로 오전 을 채우고..............

 

 

홍도,병푼바위 남쪽 떨어진 여.

반가운 홍도 를 찾으니 반가움 에 마음 이 포근한 새해 첫날.

참돔 루어 낚시 를 위해 도미카브라-타이라바- 를 바닥을 찾습니다.

 

 

참돔 을 대신하여 타이라바 를 탐하는 방어.

수심 20m 내외,들어가기 무섭게 물구 늘어 집니다.

80g 카브라 바늘이 부러집니다.

 

 

일곱마리 방어 와 씨름하다보니,

어느덧 새해 첫날 저녁이 성큼 다가 옵니다.

멀리 서편 바다속 으로 내일 을 기약 하며 오늘을 쉬려 하는 해.

 

 

철수 전 홍도 남단 을 담아 옵니다.

서쪽 하늘 의 노을 이 정겹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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