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락

3월22일 심해

옥포 2009. 3. 22. 20:41

 

 

어제 의 풍랑 주의보 .

아직은 그 여파로 제법 파도가 일렁 이는 바다.

그래도 부푼 기대 가득 안고 바다를 찾습니다.

 

 

 

수심 70~90m 사이의 침선.

놓친 고기가 크게 느껴진다 합니다만,

놓치기를 부지기수.

 

그래도 굵은 우럭(조피볼락) 과 쏨벵이 가 힘든 하루를

갚아줍니다.

고된 하루의 피곤으로 몸은 파김치 되었을망정

마음은 기쁨이 가득한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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