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오징어-에깅

무늬오징어-單想

옥포 2009. 9. 28. 18:54

 

 

요즘..........

많이 예민하여,에기를 덥석 안질 않고 툭,치고 마는 숏 바이트 의 연속.

그 나마 바닥층 에서 겨우 에기 를 끌어 안고 있다가 뒤 늦게 알아 차리기 부지기수 입니다.

개체수 현저히 줄어든 이유는 가당치 않습니다.

새벽 여명엔 그나마 씨알급 낚을수 있지요.

 

 

 

낚시 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自然 條件 !

다름 아닌 수온 입니다.

아직,바다는 초가을 입니다.

표층 수온 24 도 내외................

녀석 들의 최적 수온 은 18도.

 

그렇습니다.

아직은 표층이 너무 뜨거운 탓 이 제일 크다 여깁니다.

 

 

 

하여,그나마 견딜만 하기는 해뜨기 직전 입니다.

두번째.

요즈음 갯가 어디에나 흔하게 접하는 전갱이.

바로 bait 가 너무 흔 합니다.

제아무리 저킹 을 하고 액션 을 준다 한들..............

습관된,제일 맛있는 먹이가 지천인데 힘들게 에기를 탐하기는

가뭄에 콩 나듯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 야엔 이 성행 하기도 했나 봅니다.

몇해전....................

그땐,에깅맨 그리 많지 않을때.

 

우린,전갱이 껍질을 에기에 입혀 손장난 치기도 하였던 추억 입니다.

수온이 조금은 더 내려가고...........

자연의 먹이가 줄어들 그때.

 

그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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