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의 바다풍경

탁한 물빛 ,심한 너울, 18호 태풍 여파 가시지 않은 갯가. 내만홈통 믿었는데, 방파제 가라 합니다. 아직 ,때가 아니라구..... 저 너머 괜찮을지........... 아쉬움 저 파도 가 씻어 줄까?

해금강 우제봉 아래 여명 과 함께 무늬 가 옵니다. 거센 조류 탓,제법 힘을 쓰네요. 연이은 입질, 바닥닿기전 에기 를 탐합니다. 천장산,다포도 아침햇살 눈부신 아침 이내 아쉬운 피딩타임 아웃! 그렇게 아홉수 넘지못한 또 하루 . 내일 을 기약 합니다. 바람한점 없는 좋은 날씨 인데도......

너무 긴 침묵 이었나? 금년 첫 포스팅! 집 근처 수산갯바위 이른아침 너무좋은 날씨 는 한껏 기대 를 키웁니다. 첫 캐스팅,그리고 몇번 저킹,폴링 에 쭈욱 가져가는 요넘! 교체에기 도 역시! 짧은 피딩 일지 모르는 불안감 도 잠시, 그렇게 여럿 올라 옵니다. 대부분 바닥층 입질 옵니다, 아..

이른 새벽 - 일출 전 피딩 의 희망 을 채워주는 아직 은 굵지 않은 무늬 입니다. 낚시자리 왼편 우제봉 얼굴 내밉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시간 에기 를 가리지 않고 덥벼듭니다. 저편 노랑바위 안쪽 높은자리 도 잘 나오는자리지요. 가을 갯가 어느곳 에도 잘나옵니다. 에기 가리지 않고 달..

올핸 유달리 개체수 많습니다. 학동 자갈밭,해루질 불빛 에 무늬치어 가 무지 많습니다. 아침 과 함께 에기 를 탐 하는 무늬오징어 의 경쟁 이 심합니다. 폴링 중 걸리고,랜딩 중 여럿 따라 옵니다. 분명 가을 이 오면 굵은 무늬 의 먹물잔치 가 벌어질것 같습니다. 예감 이 너무 좋습니다. ..

아직은 어두운 새벽. 조각달 있어 어렴풋이 라인 보압나다. 짧은 트위칭 몇번...바로 가져갑니다. 표층 에서. 셋 낚으니 바람 이 심술 부립니다. 집 이 가까이 있으니 다음 을 기약 합니다. 샛바람 드셀때 날물 이면 더욱 좋은 신선대. 아침 해가 솔섬 을 감싸는 아침. 에혀......... 바람 아 바..

제법. 굵은 무늬 입니다. 너무 오랜날들 지나 포스팅,새롭습니다. 에기 를 탐하다 사고당한 무늬. 이렇듯 또다른 채움 이 됩니다. 땅 에서만 가을 이 풍성한건 아닙니다. 다포도 ! 형제섬 의 다른 이름 이기도 한 그리운 추억 많은 섬. 돌아오는 걸음 에 가득 채웠습니다. .

http://www.geojedobb.kr 반갑지 않은,때늦은 태풍 24호 다나스 의 심술. 학동 몽돌 파도 가 드센 오늘 너무 오랜만 에 여유 를 갖습니다. 서른다섯 해 ! 아주 먼길 지나온 여정 이었습니다. 이제, 두해 남짓 남은 젊음 을 의지했던 직장. 끝 은 또 다른 시작 의 기약 이라 믿습니다. 헤어짐 이 다른 ..

무척 이나 오랜만에......... 내 방을 찾습니다. 혹여,새로운 조행 그림 찾으려 찾으신 헛 걸음 에 미안함 이 큼니다. 지난달 까진 그나마 푸른 바다 를 수놓는 먹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곤 하였지요. 내년 봄을 기약 해야만 합니다. 그저,호래기 잔손맛 으로 달래거나......... 볼락 루어 밤..

옆 자리 모자여. 찌낚에 열중 하는 이름 모를 님들...... 어둠 을 살짝 벗겨낼 그때, 무늬 는 에기를 덥칩니다. 예년 같으면 이맘때면 지천 이었던 무늬 들........ 작년,그리고 올해. 늦은 육지 의 계절 탓에 산란 도 늦어 씨알 이 너무 작습니다. 그래도 어두운 시간대 - 상당한 크기 가 낚입니다. 구름 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