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어디엔가 찌 매듭 없으니 전유동이요
그 찌 매듭 있음으로 반유동이라 하지만......
그 매듭에 찌 닿기 전까진 역시 전유동일터,
또한, 찌가 견디지 못할 무게를 밑에 한다면 잠길전유동!
허나,최소한의 채비들로 그 미끼달린 목줄이 조류 흐름에
낙화유수 함께흘러 자연스러움을 연출함이면 전유동의 경지라.
더하여 밑밥의 흐름을 알아 가는 길만이 아니라 내려앉음도 닮았으니
이제 ,전유동의 달인 아닌가?
헌데,그 가벼운 크릴하나가 있고 없음을 찌로 알아내니 바로 釣仙 !
낚시 신선 부럽지않은 조법으로 감히 낚시 신선이라 칭하려 함이
결코 헛된 바람이 아님을 장담하지요.
다만,
한낱 미물도 그 껍질을 벗어 몸을 바꿀때 ,그때 를 탈피의 아픔이라,
하물며 긴 날들을 행하던 것들에의 미련 과 유혹까지 물리치려함에
그 망설임과 뒤 돌아보는 아픔이야..........
반유동을 우리는 찌낚시의 기본으로 익혀 오늘에도 금과옥조로 여기며
그 편함으로 내 게으름을 감추어 왔습니다.
찌가 내 눈에 안보이면 답답하고 궁금하며 물속을 의심하여
결국엔 채비만이 아닌 자신 까지도 의심하고
찌를 봐야만 맘이 편해지는 옛길로 회귀하구 말지요.
바다역시나 우리네 물밖과 매한가지 많이도 변해있습니다.
미끼만 넣어주면 덥석물던 그시절에야 조법이고 채비고 없었습니다.
무겁게 배달해주는대로 물어 주었으니...................
아! 옛날이여....................
추억은 늘 아름다운것,그리운것 아닌가요?
바다를 되돌릴길 우리에게 없음이 안타까움 이라면,
갯바위 어디에건 틈에 박힌 건전지나 받침대 박으려 납을 박음은
차라리 슬픔이며 분노가 아닐는지요?
낚시방법 전유동 ! 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자며 웬 쉰소릴????
위 잠깐 비친 미끼의 유무를 알수있는 단순 간단한 채비의 구성,운용
그리고 경험을 간단하게 몇자 늘으려 합니다.
물론,언급할 제품 말고도 더 좋고 믿음이 가는 어떠한 걸루도 가능함은 물론이고.
우선,오래전 조행길에 '토너먼트 탄환'이라는 찌G3 에 원줄 2호.
목줄1.7호 원줄에 직결,그 연결부 위 원줄25cm에 M센서.-상부 찌와는
형제같은 모양이나 노란형광색.탄환처럼 물로 향하는 아래는 뾰쪽하여
캐스팅시나,물속으로의 가라앉음이 저항을 줄이려한 모습 이지요.
또한 바늘위 50cm~1m 사이에 g3봉돌,목줄1.5호 자투리로 찌위 60cm
지점에 경심매듭-면사매듭과 같은식이나 돌려주는 횟수가 3회로하되
낚시대쪽은 자투리를 없애고 찌 쪽은 7~10mm 남겨야 그놈이 찌 스톱퍼 일을 한다.
또한,캐스팅시 가이드와는 아무런 시비가 없다.
단,모든 묶음,매듭과 한가지로 침이나 물로 당겨조임에 줄의 상함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 채비하면 크릴의 무게에 그 찌가 가라앉으며 미끼가 없으면
설사 M센서가 입질을 놓친다 해도 찌가 가라앉지 않음으로 그사실을 알려주지요.
찌가 물속으로 계속 내려가 보이지 않게되면 원줄의 풀어줌과 견제로
미끼의 움직임을 연출하고 밑걸림을 줄여주는 견제.
밑밥은 채비 투척후 찌위에 1~3주걱 넣어주면 기필코 바닥에 동조하여
물밑,여러 명당에서 대상어 들과 조우하게 합니다.
미끼(바늘) 가 바닥에 닿으면 채비는 더이상 가라앉지 않으니 누구라도 손쉬운
전유동이며, 구성된 찌는,M-센서와 같이 순간 견제에 떠오름을 줄이는
윗면이 움푹한 모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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